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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성탄 수양회는 예수님의 탄생을 기념하여 갖게 되었습니다.
이제까지 성탄축하 프로그램 준비와 사회의 들뜬 분위기에 휩쓸려 예수님의 성육신에 대해서
깊이 묵상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성탄 수양회를 한적한 시골 수양관에 들어가서
함으로 깊이 있는 묵상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수양회를 준비하기 위해서 아이들을 맡겨야 하는 사모님들과 직장에서 퇴근하고 와야 하는 목자님들을
위해서 수양회 시작 시간을 오후 8시 30분으로 늦추었습니다.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목자님들은 금요일에
다 시간에 맞추어 수양관으로 들어오시기 바랍니다.

  센터 스타렉스도 4시 30분에 출발하겠습니다. 우리가 마음을 드려서 수양회에 참석하고 은혜 받을 수 있는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주님의 은혜가 충만한 성탄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