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동교 역사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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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역사보고
동교센터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
“또 네가 많은 증인 앞에서 내게 들은 바를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 그들이 또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 수 있으리라(딤후 2:2).”
2011년은 UBF 50주년 기념 선교대회가 있었습니다. 이 선교대회를 통해서 동교센터에서 파송한 선교사들 중에서 22명(김아브라함, 김사라, 척, 엘리자벳, 김아브라함Jr. 반기드온, 폴최, 이제임스, 벤이스트, 크리스틴 오쌍, 박기드온, 석다윗, 김여호수아, 이디모데, 이수잔나, 박페이스, 김예레미야, 이반석, 메리신, 땀폴, 누가, 온폴린)이 참석하여 선교보고와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이 큰 대회를 섬기면서 나는 누구이고 무엇을 하는 사람인가에 대해서 깊이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캠퍼스 개척과 세계선교를 위해 섬긴 지난 날들을 돌아보고 새 방향을 잡으며 성장한 한 해였습니다. 또한 UBF 세계대표와 한국대표의 이취임식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복음 역사는 제자들이 충성된 사람들을 세우고 이들이 또 다른 사람들을 가르침으로 계승되어 왔습니다. 그 과정은 단기간이 아니라 장기간에 걸쳐서 이루어집니다. 예수님의 제자를 키우는 일은 역사의식을 가진 사람들에 의해서 오래 참는 가운데 이루어집니다. 동교센터의 2011년 역사도 이 큰 흐름 가운데 있습니다. 7월 6일에는 피니최 선교사가 미국 공인회계사 시험 합격 후에 취직이 되어 출국했습니다. 7월 27일에는 윤다니엘(현호)를 미국 대학 입학과 함께 미국 다우니 센터에 파송했습니다. 50주년 선교대회 참석 외에 이요한, 이루디아, 부르노, 셀레스트, 이에스더(세인트 루이스), 이예레미야, 이에스더(코네티컷), 이안나(나이지리아)선교사들이 귀국하여 쉼을 누리고 돌아갔습니다. 톨레도에서 정룻사모가 거의 2년 가까이 폴홍 선교사와 동역자들의 도움과 섬김을 받고 박사 후 과정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첫째, 봄학기 캠퍼스 바이블 아카데미 : 동교, 화랑센터는 3월 23,24일 홍익대학 제 2 공학관 P314호실에서 캠퍼스 바이블 아카데미를 가졌습니다. 첫날은 창세기 1장을 백요셉 목자가 유우머스럽게 증거했습니다. 소감은 이희돈 장로의 간증을 영상으로 보았습니다. 둘째날은 창세기 3장을 읽고 박현수목자가 만든 뮤직비디오를 감동있게 보았습니다. 이엘리야 목자가 창세기 3장을 전하고 김지현목자가 소감을 발표했습니다. 아카데미에 동교에서는 민경록, 박성은, 소현준, 윤현호, 임승연, 박기현, 노성균, 김한올, 형제자매들이 참석했습니다.
둘째, 선교사의 방문과 강의 : 선교보고대회를 앞두고 금요모임 때 그레이스 리 선교사님과 폴고, 사무엘 어거스틴 리 선교사들이 오셔서 함께 교제하고 폴고 선교사님의 UBF 대륙별 개척사 강의를 들었습니다. 보고대회 후 금요 모임에서는 듀페이지 센터의 김다윗선교사를 통해서 전도에 대한 강의를 듣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이 분들의 방문과 강의로 인해 우리에게 많은 은혜와 격려가 되었습니다.
셋째, 동교신수 연합 여름 수양회 : 동교, 신수 센터는 2011년 7월 29일(금)부터 8월1일(월) 까지 경기도 양평 밸리에서 동교 68, 신수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 이루었다”는 제목으로 여름 수양회를 가졌습니다. 수양회 장소는 한 폭의 수채화를 연상하게 하였습니다. 호수와 분수,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수영장, 계곡에서 시원하게 흐르는 시냇물, 짙푸른 숲의 풍요로움, 맑고 깨끗한 공기, 좋은 날씨, 잘 갖춰진 숙소 등 좋은 환경으로 영육간 쉼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이번 수양회의 강사는 김충성(성수), 남순종(기문), 오기드온, 이아브라함, 한야곱, 김야고보, 주제임스 목자들이었습니다.
첫째 날은 김충성 목자가 “염려하지 말라”는 제목으로 누가복음 12장 말씀을 전했습니다. 염려하는 것들이 많은 시대에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고 우리가 가진 재물로 구제하라는 메시지였습니다. 이후에 UBF의 정신과 사역과 비전에 대한 발표를 허바울, 심마태, 송모세 목자가 전하였습니다. 그리고 남순종목자가 딥 블루 씨(Deep blue sea)라는 영화를 사용하여 “누가 세상을 구할 수 있는가” 라는 제목으로 영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 영화를 통해서 지식, 물질, 힘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 마음에 십자가를 가진 사람, 예수님의 마음을 품은 사람이 위기의 때에 지도자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둘째 날 아침에는 오기드온 목자가 “네 이름이 무엇이냐”라는 제목으로 누가복음 8장 말씀을 전했습니다. 그는 장막에서 학교까지 10분 거리를 가는데 2시간이나 걸려야 하는 병든 삶에서 예수님을 통해서 나음을 받은 은혜를 증거했습니다. 그는 바쁜 직장의 업무로 인해서 말씀을 준비하기가 어려웠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메시지를 써서 증거했습니다. 그의 삶 자체가 놀라운 메시지였습니다.
그 후에 학생과 가정을 이룬 학사들로 나누어서 특강을 들었습니다. 한수성목사는 가정 세미나를 섬겼습니다. 그는 아버지학교, 부부학교 강사입니다. 그의 강의를 통해서 우리는 성경적인 결혼과 가정을 어떻게 세워가야 하는지 배웠습니다. 인제센터의 김 요한 목자는 학생들을 위해서 “내게 있는 것으로” 미래를 개척해 나가야 한다는 내용으로 강의를 했습니다. 학생들은 그의 강의를 통해서 자신들의 장래와 진로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시간에 JBF는 따로 시간을 갖고 강의를 듣고 게임을 했습니다. 저녁 시간에는 이아브라함 목자가 눅 15장 말씀을 전했는데 휴지 한통으로 눈물을 닦으면서 아버지의 기다리는 사랑을 증거했습니다. 그는 게임에 빠져서 노는 인생을 살았는데 인생 소감을 쓰면서 자기 발견을 하고 하나님의 뜻을 섬기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는 게임 프로그래머로서 자립하면서 하나님의 역사를 섬기고 있습니다.
박브리스가 목자의 인생 소감과 이루디아 선교사의 선교보고가 있었습니다. 박브리스가 목자는 깊이 있고 섬세한 단어로 자신의 영적인 투쟁을 잘 드러냈습니다. 이루디아 선교사의 소감을 통해서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이 잘 드러났습니다. 그리고 동교센터 노성균, 박기현 형제들의 댄싱과 신수센터 JBF들의 특주로 열기가 충만했습니다.
우리는 저녁 모임을 마치고 아침 특강에 기초해서 동교 두 팀, 신수 한 팀의 목자 가정 모임을 가졌습니다. 밤 10시에 시작해서 12시 반까지 많은 대화를 나누면서 복되고 건강한 가정을 세우기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명 중심의 가정생활을 하면서 생긴 부부간의 문제, 자녀들 과의 문제, 부모님들과의 문제들을 발견하고 복된 가정을 세우기 위해서 계속해서 더 연구하고 배우고 노력하고자 방향을 잡게 되었습니다.
셋째 날은 주일 예배로 드렸는데 한야곱 목자가 요 19장 “다 이루었다”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그는 조용하지만 분명하게 복음을 감동적으로 전했습니다. 이후에 강당과 숙소에서 소감을 쓰면서 말씀의 은혜를 마음에 새겼습니다. 저녁 시간에는 김야고보 목자가 사도행전 2장 말씀을 통해서 성령의 선물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그리고 박경외 목자의 인도 하에 경배와 찬양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시간 동안 우리는 마음껏 기도하고 찬양하면서 주님과 영적인 교제를 가졌습니다.
넷째 날은 주제임스 목자가 디모데후서 3장 말씀을 영감된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제목으로 증거했습니다. 우리는 수양회에서 이 말씀을 공부하고 메시지를 들은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성경이 우리에게 얼마나 많은 유익을 주는가 깊이 배웠고 감동이 되었습니다. 성경 공부를 사모함으로 더욱 열심히 하고자 방향을 잡았습니다.
넷째, 가을학기 캠퍼스 바이블 아카데미 : 10월 5-6일 가을 캠퍼스 바이블 아카데미를 가졌습니다. 강사는 이예레미야 선교사가 요한복음 4장을, 남순종(기문)목자가 누가복음 5장을 전했습니다. 이예레미야 선교사는 코네티컷 종신교수로서 가을 학기에 안식년을 갖고 한국에서 5개월 반 동안 연구하는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그는 감동적인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잘 증거하였습니다. 남순종목자는 눈병으로 고생을 많이 했었는데 말씀을 잘 준비하고 섬겨서 큰 은혜가 되었습니다. 이때 안상협, 백순길, 박성은, 고두완, 정상용, 임승연, 신혜연, 하자원, 박기현, 이믿음 형제자매들이 참석하여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안상협, 고두완, 박기현형제들은 목적 40일 모임을 이루는 가운데 인생의 목적과 의미를 찾고자 힘을 썼습니다.
다섯째, 성경 숲 보기 세미나와 성탄 축하의 밤 : 3월 7일에는 구약, 11월 21일에는 신약을 통독하는 성경 숲보기 세미나를 광주센터의 김느헤미야 목자를 초청하여 가졌습니다. 이를 통해서 성경전체를 개관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12월 24일에는 성탄 축하의 밤을 통해서 예수님의 오심을 축하했습니다. 주제임스 목자가 대령으로 승진을 하여 연대장으로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올해 학사회장직분을 맡아서 충성스럽게 이를 감당했습니다. 이 가정의 헌신과 동역이 센터 동역자들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여섯째, 2012년 방향과 기도 제목 : 2012년은 딤전 4:15절 “이 모든 일에 전심 전력하여 너의 성숙함을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게 하라.”는 말씀을 붙잡고 영적 성숙을 위해서 전심전력하고자 합니다. 지난 해 로이드 존스의 「설교와 설교자」라는 책을 읽고 설교자로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은혜와 도전을 받았습니다. 제가 말씀 연구와 기도에 더욱 전심전력하여 더욱 권세있고 하나님의 은혜를 잘 드러내는 말씀을 전하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제자 양성가로서 매주 일대일을 열심히 감당하고 학생 팀모임을 잘 섬겨서 이들을 제자로 세우는 일에 헌신하고자 합니다. 기도제목은 1) 말씀 연구와 전하는 일에 전심 전력하기 2) 학생들과 함께 하며 제자 양성에 힘쓰기 3) 예수님의 겸손과 사랑의 내면을 닮는 일에 전심전력하기
동교센타 기도 제목 : 1) 90명 예배 참석, 10명 학생 제자 양성 2) 감동과 비전, 힘 있는 주일 메시지
3)CBF, JBF 아이들에게 말씀과 성령의 역사를 위해서
이엘리야 씀
동교센터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
“또 네가 많은 증인 앞에서 내게 들은 바를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 그들이 또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 수 있으리라(딤후 2:2).”
2011년은 UBF 50주년 기념 선교대회가 있었습니다. 이 선교대회를 통해서 동교센터에서 파송한 선교사들 중에서 22명(김아브라함, 김사라, 척, 엘리자벳, 김아브라함Jr. 반기드온, 폴최, 이제임스, 벤이스트, 크리스틴 오쌍, 박기드온, 석다윗, 김여호수아, 이디모데, 이수잔나, 박페이스, 김예레미야, 이반석, 메리신, 땀폴, 누가, 온폴린)이 참석하여 선교보고와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이 큰 대회를 섬기면서 나는 누구이고 무엇을 하는 사람인가에 대해서 깊이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캠퍼스 개척과 세계선교를 위해 섬긴 지난 날들을 돌아보고 새 방향을 잡으며 성장한 한 해였습니다. 또한 UBF 세계대표와 한국대표의 이취임식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복음 역사는 제자들이 충성된 사람들을 세우고 이들이 또 다른 사람들을 가르침으로 계승되어 왔습니다. 그 과정은 단기간이 아니라 장기간에 걸쳐서 이루어집니다. 예수님의 제자를 키우는 일은 역사의식을 가진 사람들에 의해서 오래 참는 가운데 이루어집니다. 동교센터의 2011년 역사도 이 큰 흐름 가운데 있습니다. 7월 6일에는 피니최 선교사가 미국 공인회계사 시험 합격 후에 취직이 되어 출국했습니다. 7월 27일에는 윤다니엘(현호)를 미국 대학 입학과 함께 미국 다우니 센터에 파송했습니다. 50주년 선교대회 참석 외에 이요한, 이루디아, 부르노, 셀레스트, 이에스더(세인트 루이스), 이예레미야, 이에스더(코네티컷), 이안나(나이지리아)선교사들이 귀국하여 쉼을 누리고 돌아갔습니다. 톨레도에서 정룻사모가 거의 2년 가까이 폴홍 선교사와 동역자들의 도움과 섬김을 받고 박사 후 과정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첫째, 봄학기 캠퍼스 바이블 아카데미 : 동교, 화랑센터는 3월 23,24일 홍익대학 제 2 공학관 P314호실에서 캠퍼스 바이블 아카데미를 가졌습니다. 첫날은 창세기 1장을 백요셉 목자가 유우머스럽게 증거했습니다. 소감은 이희돈 장로의 간증을 영상으로 보았습니다. 둘째날은 창세기 3장을 읽고 박현수목자가 만든 뮤직비디오를 감동있게 보았습니다. 이엘리야 목자가 창세기 3장을 전하고 김지현목자가 소감을 발표했습니다. 아카데미에 동교에서는 민경록, 박성은, 소현준, 윤현호, 임승연, 박기현, 노성균, 김한올, 형제자매들이 참석했습니다.
둘째, 선교사의 방문과 강의 : 선교보고대회를 앞두고 금요모임 때 그레이스 리 선교사님과 폴고, 사무엘 어거스틴 리 선교사들이 오셔서 함께 교제하고 폴고 선교사님의 UBF 대륙별 개척사 강의를 들었습니다. 보고대회 후 금요 모임에서는 듀페이지 센터의 김다윗선교사를 통해서 전도에 대한 강의를 듣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이 분들의 방문과 강의로 인해 우리에게 많은 은혜와 격려가 되었습니다.
셋째, 동교신수 연합 여름 수양회 : 동교, 신수 센터는 2011년 7월 29일(금)부터 8월1일(월) 까지 경기도 양평 밸리에서 동교 68, 신수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 이루었다”는 제목으로 여름 수양회를 가졌습니다. 수양회 장소는 한 폭의 수채화를 연상하게 하였습니다. 호수와 분수,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수영장, 계곡에서 시원하게 흐르는 시냇물, 짙푸른 숲의 풍요로움, 맑고 깨끗한 공기, 좋은 날씨, 잘 갖춰진 숙소 등 좋은 환경으로 영육간 쉼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이번 수양회의 강사는 김충성(성수), 남순종(기문), 오기드온, 이아브라함, 한야곱, 김야고보, 주제임스 목자들이었습니다.
첫째 날은 김충성 목자가 “염려하지 말라”는 제목으로 누가복음 12장 말씀을 전했습니다. 염려하는 것들이 많은 시대에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고 우리가 가진 재물로 구제하라는 메시지였습니다. 이후에 UBF의 정신과 사역과 비전에 대한 발표를 허바울, 심마태, 송모세 목자가 전하였습니다. 그리고 남순종목자가 딥 블루 씨(Deep blue sea)라는 영화를 사용하여 “누가 세상을 구할 수 있는가” 라는 제목으로 영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 영화를 통해서 지식, 물질, 힘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 마음에 십자가를 가진 사람, 예수님의 마음을 품은 사람이 위기의 때에 지도자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둘째 날 아침에는 오기드온 목자가 “네 이름이 무엇이냐”라는 제목으로 누가복음 8장 말씀을 전했습니다. 그는 장막에서 학교까지 10분 거리를 가는데 2시간이나 걸려야 하는 병든 삶에서 예수님을 통해서 나음을 받은 은혜를 증거했습니다. 그는 바쁜 직장의 업무로 인해서 말씀을 준비하기가 어려웠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메시지를 써서 증거했습니다. 그의 삶 자체가 놀라운 메시지였습니다.
그 후에 학생과 가정을 이룬 학사들로 나누어서 특강을 들었습니다. 한수성목사는 가정 세미나를 섬겼습니다. 그는 아버지학교, 부부학교 강사입니다. 그의 강의를 통해서 우리는 성경적인 결혼과 가정을 어떻게 세워가야 하는지 배웠습니다. 인제센터의 김 요한 목자는 학생들을 위해서 “내게 있는 것으로” 미래를 개척해 나가야 한다는 내용으로 강의를 했습니다. 학생들은 그의 강의를 통해서 자신들의 장래와 진로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시간에 JBF는 따로 시간을 갖고 강의를 듣고 게임을 했습니다. 저녁 시간에는 이아브라함 목자가 눅 15장 말씀을 전했는데 휴지 한통으로 눈물을 닦으면서 아버지의 기다리는 사랑을 증거했습니다. 그는 게임에 빠져서 노는 인생을 살았는데 인생 소감을 쓰면서 자기 발견을 하고 하나님의 뜻을 섬기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는 게임 프로그래머로서 자립하면서 하나님의 역사를 섬기고 있습니다.
박브리스가 목자의 인생 소감과 이루디아 선교사의 선교보고가 있었습니다. 박브리스가 목자는 깊이 있고 섬세한 단어로 자신의 영적인 투쟁을 잘 드러냈습니다. 이루디아 선교사의 소감을 통해서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이 잘 드러났습니다. 그리고 동교센터 노성균, 박기현 형제들의 댄싱과 신수센터 JBF들의 특주로 열기가 충만했습니다.
우리는 저녁 모임을 마치고 아침 특강에 기초해서 동교 두 팀, 신수 한 팀의 목자 가정 모임을 가졌습니다. 밤 10시에 시작해서 12시 반까지 많은 대화를 나누면서 복되고 건강한 가정을 세우기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명 중심의 가정생활을 하면서 생긴 부부간의 문제, 자녀들 과의 문제, 부모님들과의 문제들을 발견하고 복된 가정을 세우기 위해서 계속해서 더 연구하고 배우고 노력하고자 방향을 잡게 되었습니다.
셋째 날은 주일 예배로 드렸는데 한야곱 목자가 요 19장 “다 이루었다”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그는 조용하지만 분명하게 복음을 감동적으로 전했습니다. 이후에 강당과 숙소에서 소감을 쓰면서 말씀의 은혜를 마음에 새겼습니다. 저녁 시간에는 김야고보 목자가 사도행전 2장 말씀을 통해서 성령의 선물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그리고 박경외 목자의 인도 하에 경배와 찬양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시간 동안 우리는 마음껏 기도하고 찬양하면서 주님과 영적인 교제를 가졌습니다.
넷째 날은 주제임스 목자가 디모데후서 3장 말씀을 영감된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제목으로 증거했습니다. 우리는 수양회에서 이 말씀을 공부하고 메시지를 들은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성경이 우리에게 얼마나 많은 유익을 주는가 깊이 배웠고 감동이 되었습니다. 성경 공부를 사모함으로 더욱 열심히 하고자 방향을 잡았습니다.
넷째, 가을학기 캠퍼스 바이블 아카데미 : 10월 5-6일 가을 캠퍼스 바이블 아카데미를 가졌습니다. 강사는 이예레미야 선교사가 요한복음 4장을, 남순종(기문)목자가 누가복음 5장을 전했습니다. 이예레미야 선교사는 코네티컷 종신교수로서 가을 학기에 안식년을 갖고 한국에서 5개월 반 동안 연구하는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그는 감동적인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잘 증거하였습니다. 남순종목자는 눈병으로 고생을 많이 했었는데 말씀을 잘 준비하고 섬겨서 큰 은혜가 되었습니다. 이때 안상협, 백순길, 박성은, 고두완, 정상용, 임승연, 신혜연, 하자원, 박기현, 이믿음 형제자매들이 참석하여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안상협, 고두완, 박기현형제들은 목적 40일 모임을 이루는 가운데 인생의 목적과 의미를 찾고자 힘을 썼습니다.
다섯째, 성경 숲 보기 세미나와 성탄 축하의 밤 : 3월 7일에는 구약, 11월 21일에는 신약을 통독하는 성경 숲보기 세미나를 광주센터의 김느헤미야 목자를 초청하여 가졌습니다. 이를 통해서 성경전체를 개관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12월 24일에는 성탄 축하의 밤을 통해서 예수님의 오심을 축하했습니다. 주제임스 목자가 대령으로 승진을 하여 연대장으로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올해 학사회장직분을 맡아서 충성스럽게 이를 감당했습니다. 이 가정의 헌신과 동역이 센터 동역자들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여섯째, 2012년 방향과 기도 제목 : 2012년은 딤전 4:15절 “이 모든 일에 전심 전력하여 너의 성숙함을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게 하라.”는 말씀을 붙잡고 영적 성숙을 위해서 전심전력하고자 합니다. 지난 해 로이드 존스의 「설교와 설교자」라는 책을 읽고 설교자로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은혜와 도전을 받았습니다. 제가 말씀 연구와 기도에 더욱 전심전력하여 더욱 권세있고 하나님의 은혜를 잘 드러내는 말씀을 전하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제자 양성가로서 매주 일대일을 열심히 감당하고 학생 팀모임을 잘 섬겨서 이들을 제자로 세우는 일에 헌신하고자 합니다. 기도제목은 1) 말씀 연구와 전하는 일에 전심 전력하기 2) 학생들과 함께 하며 제자 양성에 힘쓰기 3) 예수님의 겸손과 사랑의 내면을 닮는 일에 전심전력하기
동교센타 기도 제목 : 1) 90명 예배 참석, 10명 학생 제자 양성 2) 감동과 비전, 힘 있는 주일 메시지
3)CBF, JBF 아이들에게 말씀과 성령의 역사를 위해서
이엘리야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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