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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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UBF 동교교회 가족 여러분들께
이제 완연한 봄이 되었습니다. 학생들은 중간고사로 바쁘고 직장인들은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가 해제되어 적응하느라 바쁩니다. 우리가 지난 757일간의 거리두기로 인해 비대면으로 예배를 드렸습니다. 이제 여러분들을 얼굴과 얼굴을 마주보면서 예배를 드릴 것을 생각하니 기쁩니다. 사실 지난주에는 교회에서 세 분을 앞에 두고 메시지를 전하려니 저의 마음이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영상에도 청중의 모습을 비추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거리두기가 해제되어 교회도 학교도 음식점도 자유롭게 모이고 있습니다.
내일(4.24)은 주일입니다. 이번 주부터 사회자와 기도를 인도하는 분, 찬양을 인도하는 분부터 모든 가족들이 센터에 모여서 예배를 드리고자 합니다. 해외에서 우리 예배에 참석하시는 분들과 부득이한 사정으로 예배에 참석할 수 없는 분들을 위해서 줌으로 예배를 실시간 중계할 것입니다. 대면예배가 정상화되기까지 한 달 정도 여유를 두고자 합니다. 그 이후에는 줌으로 예배를 송출하는 것을 중단하고자 합니다. 대신 예배 실황을 녹화하였다가 불참하신 분들에게 월요일에 전달해 드리고자 합니다.
사실 줌으로 예배를 드리고 말씀을 공부하고 기도모임을 하는 것에 하도 익숙해져 있다 보니 대면예배를 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사실 저 자신도 일대일을 연구실에서 하는 것이 편합니다. 그러나 얼굴을 맞대고 일대일을 하는 것과 줌으로 하는 것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우리가 코로나가 전염됨으로 동역자들에게 피해가 가는 것을 막고자 비대면 예배를 지난 주까지 드렸습니다. 이것도 이웃 사랑의 정신에 기초한 것입니다. 하지만 이제 백신을 거의 다 맞았고 치료약도 나왔습니다. 걸려도 가볍게 지나가는 것을 많은 분들이 경험하였습니다. 그러니 너무 두려워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영상예배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지고 자유롭게 되었습니다. 주일예배도 집에서 드리는 것이 시간도 절약되고 편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사도는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히 10:25)”고 권면하십니다. 우리가 모여서 예배를 드리는 가운데 요회개편과 다음 세대를 위한 준비, 봄 수양회와 여름 수양회 준비 등 해야 할 일들을 효과적으로 해 나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예배를 잘 준비하여 말씀과 찬양과 교제에 기쁨이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2022.4.23.
이엘리야 올림
이제 완연한 봄이 되었습니다. 학생들은 중간고사로 바쁘고 직장인들은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가 해제되어 적응하느라 바쁩니다. 우리가 지난 757일간의 거리두기로 인해 비대면으로 예배를 드렸습니다. 이제 여러분들을 얼굴과 얼굴을 마주보면서 예배를 드릴 것을 생각하니 기쁩니다. 사실 지난주에는 교회에서 세 분을 앞에 두고 메시지를 전하려니 저의 마음이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영상에도 청중의 모습을 비추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거리두기가 해제되어 교회도 학교도 음식점도 자유롭게 모이고 있습니다.
내일(4.24)은 주일입니다. 이번 주부터 사회자와 기도를 인도하는 분, 찬양을 인도하는 분부터 모든 가족들이 센터에 모여서 예배를 드리고자 합니다. 해외에서 우리 예배에 참석하시는 분들과 부득이한 사정으로 예배에 참석할 수 없는 분들을 위해서 줌으로 예배를 실시간 중계할 것입니다. 대면예배가 정상화되기까지 한 달 정도 여유를 두고자 합니다. 그 이후에는 줌으로 예배를 송출하는 것을 중단하고자 합니다. 대신 예배 실황을 녹화하였다가 불참하신 분들에게 월요일에 전달해 드리고자 합니다.
사실 줌으로 예배를 드리고 말씀을 공부하고 기도모임을 하는 것에 하도 익숙해져 있다 보니 대면예배를 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사실 저 자신도 일대일을 연구실에서 하는 것이 편합니다. 그러나 얼굴을 맞대고 일대일을 하는 것과 줌으로 하는 것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우리가 코로나가 전염됨으로 동역자들에게 피해가 가는 것을 막고자 비대면 예배를 지난 주까지 드렸습니다. 이것도 이웃 사랑의 정신에 기초한 것입니다. 하지만 이제 백신을 거의 다 맞았고 치료약도 나왔습니다. 걸려도 가볍게 지나가는 것을 많은 분들이 경험하였습니다. 그러니 너무 두려워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영상예배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지고 자유롭게 되었습니다. 주일예배도 집에서 드리는 것이 시간도 절약되고 편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사도는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히 10:25)”고 권면하십니다. 우리가 모여서 예배를 드리는 가운데 요회개편과 다음 세대를 위한 준비, 봄 수양회와 여름 수양회 준비 등 해야 할 일들을 효과적으로 해 나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예배를 잘 준비하여 말씀과 찬양과 교제에 기쁨이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2022.4.23.
이엘리야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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