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에서 20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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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글이 03년도부터 있어서 대충 훑어보는데 참 재밌네요
다 보고나니까 저도 글 하나 쓰고 싶어서 잠 안자고 끄적거려 봅니다ㅎㅎ
03년도에 사무엘이랑 다윗 태어나고 경외목자님이랑 성자목자님이 이 때
결혼하셨군요 ㅎㅎ 이 때 저는 고2였는데 ㅋ 
여기 보니까 형제 목자님들 군대 이야기랑 취직이야기가 많이 나오더라고요
그리고 결혼 이야기나 최근에 애기 낳은 분도 있지요
역사는 반복된다는 것을 확실히 체감하네요
이제 곧 여기에는 누군가의 취업이나 시험 합격소식이 올라오고 
또 누군가의 결혼소식도 올라오겠죠
그리고 애들은 어느새 훌쩍 커서 하나 둘씩 대학에 들어갈 날도 오겠지요
엘리야나 마가, 모세가 여기에 입대한다고 잘 갔다오겠노라 글을 쓸지도 모르겠네요
저는 진짜 어저께 고등학교 졸업한 느낌인데 어느새 대학 졸업할 나이가 되었네요
그래서 철도 안 들고 이런 거나 쓰고 있는 거겠죠;
제가 세월에 대해서 논하기에는 아직 한참 멀기는 했지만 
그런 저에게도 인생은 참 짧다는 생각이 깊게 스며드네요
아마 다른 목자님들은 더 무겁게 느끼실 것 같아요
나의 마음은 예전 10년전 20년전이랑 똑같은데 
몸과 상황은 예전 같지 않고 시간을 누가 뺏아간 느낌이 들 것 같아요
예수님께서 왔다가 가신지 2천년이 넘었는데 너무 늦게 오시는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 2천년은 평균수명을 50만 잡아도 겨우 40명의 인생이
왔다 가는 정도의 시간밖에는 안 되더라고요
어떻게 보면 인간이란 보잘것 없이 짧은 시기를 살아가다가 죽는데
하나님께서는 왜 이런 세상을 창조하셨는지 새삼 궁금해지네요
우리는 그 짧은 인생을 아둥바둥 하루하루 살아가고, 기도하고...
언젠가는 이에 대한 가르침도 주실 날이 있겠죠
어쨌든 그래도 게시판 글을 읽으면서 느껴진 것은 실제적으로 하나님께
의지하는 목자님들의 마음이었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이것이 부족하다는 것도 깨닫게 되었네요
여기서 더이상 쓰면 소감을 쓰게 될 것 같아서; 마무리하겠습니다;
아 사실 좀 밝고 재밌게 쓰려고했는데 조금 어둡네요; 실패했습니다;;
UBF 중에서도 동교센터.. 
세상의 다른 크고 많은 기독교단체에 가려져서 보이지 않는 작은단체에 불과할지 모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동교센터를 친히 다스리셨습니다 
그리고 귀하게 세워주시고 복음역사에 써 주셨습니다
저에게도 동교센터는 하나님의 빛을 비춰준 통로입니다
우리 목자님들의 그 신앙의 순수함과 섬김과 사랑의 마음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이대로 하나님께서 우리센터를 지켜주시고 축복해주시길 기도합니다
다 보고나니까 저도 글 하나 쓰고 싶어서 잠 안자고 끄적거려 봅니다ㅎㅎ
03년도에 사무엘이랑 다윗 태어나고 경외목자님이랑 성자목자님이 이 때
결혼하셨군요 ㅎㅎ 이 때 저는 고2였는데 ㅋ 
여기 보니까 형제 목자님들 군대 이야기랑 취직이야기가 많이 나오더라고요
그리고 결혼 이야기나 최근에 애기 낳은 분도 있지요
역사는 반복된다는 것을 확실히 체감하네요
이제 곧 여기에는 누군가의 취업이나 시험 합격소식이 올라오고 
또 누군가의 결혼소식도 올라오겠죠
그리고 애들은 어느새 훌쩍 커서 하나 둘씩 대학에 들어갈 날도 오겠지요
엘리야나 마가, 모세가 여기에 입대한다고 잘 갔다오겠노라 글을 쓸지도 모르겠네요
저는 진짜 어저께 고등학교 졸업한 느낌인데 어느새 대학 졸업할 나이가 되었네요
그래서 철도 안 들고 이런 거나 쓰고 있는 거겠죠;
제가 세월에 대해서 논하기에는 아직 한참 멀기는 했지만 
그런 저에게도 인생은 참 짧다는 생각이 깊게 스며드네요
아마 다른 목자님들은 더 무겁게 느끼실 것 같아요
나의 마음은 예전 10년전 20년전이랑 똑같은데 
몸과 상황은 예전 같지 않고 시간을 누가 뺏아간 느낌이 들 것 같아요
예수님께서 왔다가 가신지 2천년이 넘었는데 너무 늦게 오시는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 2천년은 평균수명을 50만 잡아도 겨우 40명의 인생이
왔다 가는 정도의 시간밖에는 안 되더라고요
어떻게 보면 인간이란 보잘것 없이 짧은 시기를 살아가다가 죽는데
하나님께서는 왜 이런 세상을 창조하셨는지 새삼 궁금해지네요
우리는 그 짧은 인생을 아둥바둥 하루하루 살아가고, 기도하고...
언젠가는 이에 대한 가르침도 주실 날이 있겠죠
어쨌든 그래도 게시판 글을 읽으면서 느껴진 것은 실제적으로 하나님께
의지하는 목자님들의 마음이었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이것이 부족하다는 것도 깨닫게 되었네요
여기서 더이상 쓰면 소감을 쓰게 될 것 같아서; 마무리하겠습니다;
아 사실 좀 밝고 재밌게 쓰려고했는데 조금 어둡네요; 실패했습니다;;
UBF 중에서도 동교센터.. 
세상의 다른 크고 많은 기독교단체에 가려져서 보이지 않는 작은단체에 불과할지 모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동교센터를 친히 다스리셨습니다 
그리고 귀하게 세워주시고 복음역사에 써 주셨습니다
저에게도 동교센터는 하나님의 빛을 비춰준 통로입니다
우리 목자님들의 그 신앙의 순수함과 섬김과 사랑의 마음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이대로 하나님께서 우리센터를 지켜주시고 축복해주시길 기도합니다
댓글목록

mary님의 댓글
mary 작성일지성형제님이 있어서 행복하고 힘이 나요~^^

David Park님의 댓글
David Park 작성일뭔가 철학적인..^^ 인생은 40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