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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니찌와!!! 주마리아 입니다.
 하나님의 한 없으신 사랑과 긍휼이 이 땅, 일본에도 주의 종들을 통해 꾸준히 전파되어 하나님 나라가 확장 되어지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날마다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비젼을 붙들게 하시고 성령의 함께하심으로 역사를 감당케 하시길 기도합니다.
 세월의 빠름을 다시 한번 실감하며 4월을 마무리 합니다.(벌써 5월이지만~~)
4월 달에는 오오사카 센터와 스이타 센터를 심방 했습니다. 이번에도 야간버스를 이용하느라 10시간 만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어느 정도 요령이 생겨 전날 피곤하게(?) 열심히 지내고 목과 허리에 댈 것을 챙겨서 다니게 되었습니다.
 4월 20일에는 스이타 센터(성동 센터 출신 강 바나바,안나 선교사)를 방문 했습니다.스이타는 오오사카 역에서 30분정도의 가까운 곳 입니다. 바나바 선교사님은 수의과 박사를 하시고 연구소 연구원 일을 하므로 지금까지 미야지마, 후쿠오카를 4년씩 개척하고 지금 스이타에 온지 3년째가 되었습니다. 이 분은 정착하지 않고 사도 바울 처럼 개척 역사를 섬기고자 하는 방향이 있었지만, 제자양성을 위해 대학교수로 들어가고자 방향을 새롭게 잡고 원서를 넣고 있습니다. 어느 곳 이나 마찬가지지만( 일본도 관계성 전도외에는 어렵기 때문에 ) 지금 그나마 양들을 섬기고 있는 분들은 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있는 선교사들 정도 이기 때문입니다. 일본과 양들을 위한 열정이 식지 않고 어떻게하면 그들을 섬길수 있는지 연구하고 도전하며 비젼 가운데 있는 선교사님과의 교제가  은혜가 되었습니다.
 오후에는 오오사카 대학을 심방하여, 2014년 까지 1명 제자를 섬길 수 있도록, 2017년까지 의대가 개척 되도록 합심기도를 했습니다. 두 분의 기도와 헌신을 통해 놀라운 생명의 역사가 오오사카 대학 가운데 일어나길 기도 합니다.

21일 주일 예배 후에는 오오사카 역사를 섬기던 노지 아브라함,사라 목자님 가정을 심방 헀습니다. 아브라함 목자는 한국에서 성장한 일본목자이며, 노지사라목자는 미국 뉴욕센터에서 성장한 목자입니다. 두분 모두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분명한 영적방향 가운데 캠퍼스역사를 헌신하고 있는 일본목자 가정입니다. 어럽고 힘든 일본역사 가운데 계속해서 믿음의 중심을 지키고 오오사카대학 개척역사 가운데 귀하게 사용하시길 기도합니다.
저희 가정이 남은 기간동안 기후, 나가사끼, 오이타를 심방하고 일본역사를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잘 배우고 귀국할 수 있길 기도 지원 부탁드립니다.
은혜입은 마리아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