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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콜로라도 덴버에 이요한 입니다.
4월 부터 저희 가정이 CU(University of Colorado at Denver)를 섬기고자 개척 역사를 시작하였습니다.
사실 저는 개척에 대한 두려움이 많이 있었는데, 하나님께서 담대함을 주셔서 지난 주 부터 가정 교회 역사를 시작하였습니다.
미국 콜로라도 주는 한국의 아름다운 강원도와 비슷합니다. 세계적인 스키장과 웅장한 록키산 국립공원이 있고 자연이 예술입니다.
대학도 참 많습니다. 그 중 주요 대학 중의 하나인 CU는 콜로라도 주에서 가장 큰 연구 대학입니다. 약 27,000명의 학생이 재학 중입니다. 그런데, 위치가 다운타운에 있어서 심방하고 섬기기가 쉽지 않은 곳이기도 합니다.
저희 가정이 개척 역사로 붙잡은 말씀은 다음과 같습니다.
(마13:31,32)"또 비유를 들어 이르시되 천국은 마치 사람이 자기 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 이는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자란 후에는 풀보다 커서 나무가 되매 공중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이느니라"
저희 가정이 겨자씨와 같지만, 천국 복음이 저희 마음에 있고 이것이 양들에게 심겨질 때 그들이 하나님께서 쓰실만한 거목들로 자라날 vision이 있습니다. 문제는 제가 뛰어난 영어 성경선생으로 자라야 되는 것입니다. 대학때부터 영어와 담을 쌓고 살아온 제가 영어로 성경을 가르치는 것은 산이 움직이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저를 영어 성경선생으로 쓰시고자 하는 뜻을 영접하고, 가게를 찾아오는 단골 손님들을 친구로 삼고 영어를 듣고 말하기 연습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눈치 볼 사람이 없으니까 이점이 좋더라고요.....^^;
요즘은 매일 루디아 동역자와 요한이도 함께 CU를 심방하고 기도를 심고 있습니다.

저희 가정의 기도제목은
1. 빼어난 영어 성경선생
2. 주일 영어 메시지 준비
3. 3명의 CU 양을 얻고 1:1 하기 
4. CU 가까이 Bible house를 얻기(이사 예정입니다)

저희 주소와 연락처는 다음과 같습니다.(양식 실무자 주소 변경 부탁드립니다.)
3773 Cherry Creek N. Dr. Suite 170, Denver CO 80209
Simon's Cafe,  John Lee
glsjong@gmail.com

감사합니다.
이요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