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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마니산 여름 수양회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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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엘리야
댓글 0건 조회 381회 작성일 13-08-02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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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마니산 여름수양회 보고

목마른 자여 물로 나아오라
“오호라 너희 모든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 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사55:1).”

  2013년 마니산 여름 수양회는 동교, 안양, 인천 센터가 연합하여 120명 정도가 참여하여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3박 4일에 걸쳐서 이루어졌습니다. 수양회의 주제는 “목마른 자여 물로 나아오라”였습니다. 강의는 내게로 와서 쉬라(마11:28-이기도), 길되신 예수님(요14장-김야고보), 목마른 자여 물로 나아오라(사55장-김석), 네 이름이 무엇이냐(막5:1-20-임야곱), 다 이루었다(요19장-남바나바), 은혜의 보좌 앞으로(히 4:12-16 –오범호), 내 안에 거하라(요15장-권다니엘) 등 이었습니다. 죄로 인해 여러 목마름 가운데 있는 우리 자신을 돌아보게 되고 우리를 간절히 초청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개회 메시지를 전한 이기도 목자는 이번 메시지를 전하기 전에 직장에 사표를 내고 나왔습니다. 그는 너무나 많은 직장 일로 말씀을 준비할 수 없었습니다. 그는 믿음으로 살고자 사표를 내고 말씀을 준비했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새로운 직장을 얻고자 기도하고 있습니다. 김야고보 목자는 길되신 예수님을 통해서 인생의 목적과 의미를 알지 못하는 지성인들에게 분명한 소망과 비전을 심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김석목자는 말씀을 깊이 있게 묵상하고 감동적으로 증거하였습니다. 임야곱 목자는 매우 심각할 수 있는 막5장 말씀을 아주 유우머스럽게 전했습니다. 남바나바 목자는 다 이루었다는 십자가 말씀을 깊이 있게 증거했습니다. 그는 예수님을 닮은 자신의 탄생과 인생의 목적이 없이 지원한 홍대에서 만난 예수님을 감동적으로 증거했습니다. 오범호 목자는 우리가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아가기 전에 우리의 죄가 낱낱이 드러나는 아픔이 있다는 것과 은혜의 관계를 깊이 증거했습니다. 마지막날 권다니엘 목자는 우리가 열매 맺는 삶을 살기 위해서 예수님 안에 거하고, 그의 사랑 안에 거하고, 그의 말씀 안에 거하면서 기도해야 함을 힘있게 증거했습니다. 말씀 속에서 우리의 영적 목마름이 해갈되고 생수를 마시게 되었습니다. 우리에게 풍성한 말씀을 먹고 누리게 하신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수양회 첫째날은 강의 후에 오정근형제와 이은경자매의 인생 소감발표가 있었습니다. 오정근 형제는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싶은 마음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도리어 상처를 받고 불신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는 사람의 심리와 행동을 연구하고 SNS에 집착하였지만 도리어 피곤하고 불안했습니다. 분노와 짜증도 났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만나서 영생수를 마시게 되었음을 고백했습니다. 이은경 자매님은 사랑 받고 싶은 마음이 많았지만 사람들 속에서 채워지지 않음으로 고통을 당했습니다. 자신을 시기하는 사람들로 인해서 상처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새롭게 만나 그 사랑을 맛보고 있음을 증거했습니다. 그 후에 우리는  레크레이션을 했습니다. 이를 통해서 마음을 열고 서로 얼굴을 익히고 하나가 되었습니다.

  둘째날 저녁은 홍연화(안양)자매와 임재성 형제의 소감 발표가 있었고 동교JBF와 인천센터의 UCC 상영, ‘목마름과 해갈’이라는 주제의 영상 메시지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박다윗목자의 인도하에 찬양과 기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뜨겁게 찬양하고 기도하니 밤 12시가 넘었습니다.

  셋째날 저녁은 ‘녹슨 세 개의 못’ 모노드라마를 김석훈 목사가 공연을 했습니다. 그는 예수님을 못 박은 세 개의 못을 만든 대장장이의 고백을 온 마음과 몸으로 땀을 흘리며 증거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을 깊이 되새길 수 있었습니다. 그 후에 분반별 예술제를 했는데 이는 소감의 변형으로서 분반별로 합심해서 시, 노래, 연극, 댄싱 등으로 받은 바 은혜를 표현하도록 했습니다. 짧은 시간 준비를 했는데 개인의 신앙 고백을 감동과 웃음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잘 한 팀에 상을 주었는데 일등은 이성인목자 분반이 받았습니다. 이사야 55장에 나오는 목마름을 네 분이 표현하고 예수님이 나와서 각자의 목마름을 해갈시켜주는 내용이었습니다. 곽앤나 사모의 차에 대한 목마름, 오기드온 목자의 예수님 역할이 돋보였는데 요구르트에 빨대를 꽂아 목마른 사람들에게 내미는 장면이 압권이었습니다. 2등은 인천센터의 학생들이 일등 주세요라며 목마름을 표현했습니다. 3등은 허느헤미야 김호세아 목자님 분반이 차지했습니다. 동교 학생분반의 윤다니엘, 임재성 형제의 랩과 노성균목자의 군대 이야기도 상을 받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특별상이라도 만들어 주어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안양 센터에서 ‘우리의 어두운 눈이’라는 워십 드라마를 여러 날 동안 정성 드려 준비해서 발표했습니다.

  넷째날은 비가 와서 해변놀이를 취소하고 방별로 쉼을 갖고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그 후에 요한복음 15장 내 안에 거하라는 말씀을 주제로 주일 감사 예배를 드렸습니다. 날씨를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 셋째 날까지는 좋은 날씨 속에서 운동을 하고 마지막 날에는 비를 내리셔서 우리가 말씀에 집중하도록 인도하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결론적으로 이번 수양회는 목마른 영혼들을 촉촉이 적시는 생수와 같은 말씀의 은혜가 풍성했습니다. 강사들의 깊이 있는 말씀 선포와 깊은 회개와 신앙 고백이 있었습니다. 세 센터가 연합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좋은 날씨를 주시고 풍성한 은혜를 부어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수양회 이후에 미국에서 열리는 인디애나 국제 수양회를 위해서 기도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정베드로목자님이 지은 시를 낭독하고 마치고자 합니다.

이엘리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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