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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동교화랑 여름 수양회 역사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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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엘리야
댓글 0건 조회 95회 작성일 22-08-02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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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동교화랑 여름 수양회 역사보고
“이 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라 하니 그들이 즐거워하더라(눅 15:24).”

  동교화랑센터는 2022년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불광동 팀 수영관에서 연합 여름 수양회를 가졌습니다. 수양회의 주제는 “잃은 자를 찾아 구원하신 예수님”이었습니다. 참석인원은 72명이었습니다. 여름 수양회 시작 2주전에 이엘리야쥬니어가 코로나에 걸렸고 가족이 다 코로나에 걸렸습니다. 얼마 후에 권다니엘 목자님도 코로나에 걸렸습니다. 그는 여름 수양회 경배와 찬양을 책임진 분이었습니다. 이로 인해 여름수양회 역사를 사탄이 시기하여 공격함을 깨달았습니다. 우리는 기도에 힘쓰고자 방향을 잡았습니다. 그리고 각자 있는 처소에서 열심히 개인 연습을 하고 음악을 준비하고자 하였습니다. 그런데 수양회 일주일 전에 워십댄스와 영상지원을 맡은 이마가쥬니어, 이에스라 형제가 코로나에 걸려서 연습을 못하고, 남바나바 목자님이 코로나에 걸려서 수양회에 참석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수양회가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을까 염려가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교회의 주재자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일하심을 보기를 원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수양회가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수양회 첫날 개회메시지는 임요한 목자님이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는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그는 시니어 목자로서 뒷짐을 지고 수양회에 참여하려고 하였지만 메신저가 되었습니다. 이런 부담감을 극복하고 은혜로운 개회메시지를 섬겼습니다. 첫날 저녁 은혜의 시간은 프랑스에서 온 부르노 오쌍 목자님이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는 말씀을 권세있게 증거하였습니다. 그는 우리가 먹을 것을 주라는 말씀에 부담감을 갖기 쉬운데 먼저 긍휼과 믿음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영육간에 굶주려서 기진한 사람들에 대한 긍휼을 덧입을 때 우리는 먹일 수가 있습니다. 백요셉목자님은 유창하게 통역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말씀에 기초해서 토요일 저녁은 센터에서 지원하여 바비큐 특식을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에 아산센터의 서아브라함목자님의 아산센터 개척기를 발표하였습니다. 그는 교수로써 학생들을 성경공부에 초청하여 제자로 키우는 사역을 감당하면서 개척자로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센터도 없고 돈도 없고 리더도 없는 가운데 한 가정이 개척 역사를 섬겨야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의 믿음을 받으시고 호서대, 공주대, 나사렛대학 등 충청권의 중요대학들을 개척하고 믿음의 조상들을 세우게 하셨습니다. 또한 사모님도 박사학위를 받고 교수로 함께 사역할 뿐만 아니라 자녀들도 잘 자라서 우리에게 귀감이 되었습니다.

  둘째날은 아침은 윤성자 목자님이 누가복음 15장 탕자의 비유를 깊이 있게 증거하였습니다. 목자는 한 마리의 읽어버린 양을 찾기 위해서 99마리를 들에 두고 나가서 찾습니다. 집 안에서 열 드라크마 중 한 드라크마를 잃은 여인은 찾도록 찾습니다. 두 아들 중에 한 아들을 잃은 아버지는 아들이 돌아오도록 기다리고 기다립니다. 우리는 1/100, 1/10, 1/2이 아니라 천하보다 귀한 존재입니다. 하나는 전체의 총화입니다. 우리는 한 사람의 존재가 얼마나 귀한가를 하나님 앞에서 새롭게 발견하고 잃은 자를 찾도록 찾으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둘째날 저녁 시간은 최바울 목자님이 삭개오를 찾아오신 예수님을 깊이 있는 소감과 함께 전하였습니다. 돈을 따라 살던 삭개오가 돈은 얻었지만 사람을 잃고 하나님을 잃고 방황하였습니다. 그가 예수님을 만나고 진정한 기쁨을 누리고 돈을 나누어 주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이후에 배꼽잡는 꽁트가 있었습니다. 유룻 사모가 대본을 썼는데 아주 즐거운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후에 인생 소감 발표가 있었습니다. 강희성, 김동현, 박사라 자매가 예수님을 어떻게 만났고, 현재적인 구원이 무엇인지를 고백하며 주님의 은혜를 찬양하였습니다. 그 후에 경배와 찬양을 하며 한 시간 동안 개인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에 학생들이 악기를 연주하며 경배와 찬양을 섬김으로 오병이어 밴드의 희망을 보게 되었습니다.

  마지막날 류여호수아 목자님이 누가복음 23장 아버지,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 말씀을 감동적으로 전하였습니다. 우리는 내가 무슨 하는지 알지 못하면서 죄를 짓습니다. 이런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고 예수님은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습니다. 우리의 연약함과 무지는 하나님의 아들을 십자가에 못 박는 비참한 죄를 낳았지만 주님은 이런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용서해 주십니다. 류여호수아 목자님의 감동적인 소감과 함께 메시지를 듣는 동안 많은 사람들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번 동교화랑 수양회는 몇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첫째, 오랜만에 동교화랑 센터가 연합으로 수양회를 함으로 시너지 효과가 크게 나타났습니다. 화랑센터 특송 팀의 영감넘치는 찬송과 동교 학생들의 경배와 찬양 인도는 참석자들의 마음에 큰 기쁨과 감동을 주었습니다. 강사도 동교에서 세 분, 화랑에서 두 분이 증거함으로 서로를 잘 알고 신선한 말씀 역사를 이루었습니다.

  둘째, 2년 동안 코로나로 인해서 온라인 여름수양회를 하다가 대면과 비대면으로 동시에 수양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수양회 이주일 전부터 코로나에 걸린 분들이 열 명이 되자 수양회를 대면으로 하는 것에 대한 부담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대면으로 수양회를 참석한 분들의 감격은 참으로 컸습니다. 함께 식사를 하고, 찬양을 하고 말씀을 공부하며 소감을 나누고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교제를 나누는 것은 생명의 환희를 누리도록 하기에 충분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온라인의 큰 흐름을 돌이킬 수는 없지만 함께 얼굴을 맞대고 모임을 이루는 것이 얼마나 유익한가를 깊이 체험한 수양회였습니다. 

  셋째, 학생들의 헌신과 인생 소감을 통해서 제자 양성에 희망을 본 수양회였습니다. 강희성, 김동현, 박사라 형제자매의 인생 소감은 학생들이 예수님의 제자로 많이 성장했음을 확인시켜주었습니다. 경배와 찬양, 워십댄스, 학생 분반공부 인도, 메시지 영어 번역(박테레사, 박사라), 강당 정리 등 학생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수양회를 적극적으로 섬겼습니다. 학생들이 우리 복음 역사의 주역들로 쓰임 받고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넷째, 직장의 바쁜 업무 가운데서도 시간을 내어 하나님의 말씀을 준비하신 강사님들의 노고가 돋보였습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으로 일상으로 복귀한 직장인들은 많은 업무를 처리하느라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여름 수양회를 준비하고자 할 때 강사를 세우는 것이 매우 어려웠습니다. 여름수양회에서 말씀을 전한다는 것은 축복이지만 과중한 업무에 더하여 말씀을 준비해야 하는 고난이 컸습니다. 강사님들은 밤을 지새며 말씀을 준비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들의 수고를 받으시고 성령의 능력으로 함께 하사 말씀의 권세가 나타났습니다.

  이번 수양회를 섬기기 위해서 여러 모양으로 수고하신 분들을 주님께서 하늘 상급으로 갚아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수양회 이후에 학생들은 매일영적성장 가이드를 공부하면서 목동선서를 하고자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일용할 양식 주 3회, 매주 소감 쓰고 나누기, 십일조 공부, 인생 소감 5페이지를 준비하며 8월 말에 목동선서를 하고자 기도하고 있습니다.

  7월 28-29일은 초등학생들의 여름수양회가 파주한옥마을 살림채에서 있었습니다. 누가복음 19장 삭개오를 찾아오신 예수님 말씀을 중심으로 수양회를 가졌습니다. 초등학생들은 부모님들과 함께 한옥마을에서 물놀이와 자연 속에서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남바나바 목자님이 CBF 교장으로서 수고가 많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여름방학동안 쉼을 누리며 영적으로 성장하는 기회를 갖게 하신 은혜를 인하여 감사찬송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2. 8.1.
이엘리야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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