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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타에서 제일 목소리가 큰 김바나바 입니다.
>목자님들 인사가 늦었습니다. 하여튼 넘 감사합니다. 동교센타 동역자님들의 울부짖는 기도소리가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여서...사랑은 움직이는 거잖아요...  제가 1개월간의 백수생활을 청산하고 회사에 취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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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어찌되었든지 선교사로 10년 수고한 자가 백수로 있으면 후배님들이 누가 선교사로 나가겠습니까?  그래서 하나님께서 어쩔수 없이 능력도 없고 자격도 없는 저에게 일할 직장을 주신 것 같습니다.  저도 기도에 빚졌으니 이제 직장이 필요한 동역자님들 위해서 아침마다 기도하겠습니다.  참 한국에서 처음하는 직장이라서 분위기 파악이 안되고 있습니다. 제가 직장에서도 승리하고 제자양성에도 승리하여서 착하고 충성된 종으로 인정받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진짜, 넘 감사하구요, 동역자님들 100일되면 한번 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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