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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악센타에 4:3으로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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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엘리사
댓글 1건 조회 1,995회 작성일 03-08-18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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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 게시판에 가셔서 '억'이란 id가 올린 글을 보시면
경기내용이 아주 소상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제가 지금 읽고 왔는데,
경기할때보다 더 실감나고 흥분되게 써있습니다. 어떻게 경기내용을 그렇게 자세히 기록하는지...놀랍습니다. 참석하지 못하신 분들은 꼭 가셔서 읽어보십시기 바랍니다.

 다만 한 가지, 후반 이다윗 목자님의 만회 골의 어시스트 경로를 수정합니다. 정확한 경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중앙에서 조어거스틴 목자님이 전방의 김엘리사 목자님에게 연결, 김엘리사 목자님이 지체없이, 우측에서 골문으로 쏜살같이 돌진하던 이다윗 목자님께 연결, 이다윗 목자님의 침착하고 노련한 슛으로 골인 되었습니다.

 조만간 북악과 3차전으로 길었던 승부를 가름하고자 합니다.
이에 대비해서 동교-화랑이 함께 연습하고 시합하며 팀웍을 다지는 것이 어떨는지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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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어거스틴님의 댓글

조어거스틴 작성일

  안녕하십니까? 화랑센타의 '억'목자(어거스틴의 약자)입니다.
엘리사 목자님의 의견에 적극 동의합니다. 저희 센타는 매주일 오후 4시에 축구 펠로우십을 나누고 있습니다. 동교 목자님들 시간을 잘 맞추어 기초실력부터 가르치면서 전체적으로 축구가 재미있고 합심동역될 수 있게 짜임새있게 운동했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센타 동역자님들께는 제가 의견을 물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참 저희 응원단에서 '지단'하고 외친 사람도 송구스럽게도 접니다. '지단'이라는 아이덴티티를 갖고 자신감있게 볼을 찼습니다. ^^
그럼, 동교 목자님들의 합심동역에 감사드리며...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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