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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에서 문안드립니다.
여러 동역자님들의 기도지원에 힘입어 일본방문을 마치고 19일(화)에 돌아왔습니다. 18일 일본회사 면접도 잘 보았습니다. 일본어가 좀 부족하지만 제가 일할 수 있는 회사를 찾아보고 1주일안에 연락을 준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선교의 길로 인도해 주시길 기도합니다.

동역자님들의 기도지원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선교지에서 House Church를 이루시며 사도행전의 역사를 이어가고 계신 선교사님들의 삶을 직접 보고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분열의 어려움 속에서도 오직 주 예수께 받은 구원의 은혜와 사명을 붙들고 믿음으로 직분을 감당하시는 선교사님들의 삶에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세계 선교에 쓰임받는 것은 힘든 일이지만 정말 의미있고, 가치있는 일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한번 주어진 인생, 어떻게 살아야 할것인가! 주 예수님의 유언과 같은 세계 선교 명령에 순종하여 사는 것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