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인터넷이 됩니다.(김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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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자님들 안녕하십니까? 이젠 제 방에 인터넷이 되어서 항상 center소식을 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자주 인사드리고 기도지원 요청하겠습니다. 인터넷 메일 주소는 kimsungsu@hosanna.net 입니다. 오늘은 중대에서 불미스러운 일들이 몇건 일어났습니다. 중대원들이 서로를 이해해주지 못하고 자기 사라사욕만을 챙기고 서로 사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면 가슴이 아픕니다. 생각같아서는 그냥 확 잡아버리고 싶은데 예수님의 방벙은 아닌것 같고...... 참 아이러니한 것 같습니다. 고린도전서 13장 말씀이 생각납니다. 제 안에 예수님의 사랑이 넘친다면 저를 바라보고 있는 중대원들도 서로 사랑하게 될텐데, 제가 참 사랑이 없는자 같습니다. 공정하게 중대원들 모두의 의견을 들어주고 반영해주는 것도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중대원들을 어려워 할 줄 알아야 하고, 그들의 말에 귀 기울일줄 알아야 하기에, 항상 존중해주려고 노력하지만 그러다보면 일관적인 운영을 할 수 없습니다.
제가 기도하며 중대원들을 대하고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로 통솔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십시오.
목자님들 모두 건강하시고 캠퍼스에서 많은 열매 맺으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제가 기도하며 중대원들을 대하고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로 통솔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십시오.
목자님들 모두 건강하시고 캠퍼스에서 많은 열매 맺으시길 기도하겠습니다.
댓글목록

정로사님의 댓글
정로사 작성일우와~~축하합니다!!! 중간에서 섬기는 것 정말 힘든일인것 같습니다. 너무 동감하구요 저도 직장에서 그런 위치에서 맘고생 몸고생 영적인고생을 많이 한답니다. 인간의 방법과 예수님의 방법사이에서 그리고 사람들의 죄성과 이기심, 제 자신의 연약함 사이에서 그러나 주님께서 이런 고민을 하게 하시고 저희를 이들을 위해서 기도하는 자들이요 겸손히 주님을 붙들게 하시고 연단하시는줄 믿고 감사드립니다. 성수 목자님 화이팅입니다. 주일에 볼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계속 자주 뵙기를 기도합니다. ^^

윤성자님의 댓글
윤성자 작성일^^ 주일에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성수 목자님의 고민이 목자의 고민인 것 같습니다. 저는 오히려 양무리들로 고심하는 모습이 부럽습니다. 기도하시는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로 지혜롭게 통솔하시길 기도합니다. 성수목자님 화이팅입니다.

기문목자님의 댓글
기문목자 작성일사람을 감당하는 가운데 내면성 있는 목자요, 성숙한 지도자가 되길 기도할께...

박현수님의 댓글
박현수 작성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