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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을 맞이해서 갑작스럽게 준비했던 찬송가 309장..
낯설었던 곡과 부드러운 손놀림이 필요한 운지들..
처음에는 짧은 시간에 이 곡을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쓸떼없는 걱정으로 시작했지만...
바울단장의 지휘아래 차츰 단원들 모두는 하나가 되가고 있었죠.
불과 몇 분 안되는 오케스트라 곡이지만, 그 몇분을 위해 힘든 몸과 바쁜 일정을 마다하고
연습하는 단원들 모두를 보며 정말 감사가 됐습니다.
이런 목자님들의 헌신과 수고를 이번 추수감사절 특주때 하나님께서 다 받으셨을 것이라
믿습니다.
비록, 연주때 약간의 긴장과 실수를 했을지라도 하나님께서는 그것 마저도 감사함으로
받으실 것입니다.
그래도 이번 곡에 아쉬운 분이 계시다면 크리스마스를 기대하세요..^__^
그때 더 멋진 곡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면 정말 메리 크리스마스가 될것 같네요^^
이상 저의 짧은 소감이었습니다.
P.S : 그런데... 크리스마스가 몇일 남았지? ^___________^;;;;;